<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한 지동원 /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홈피>
지동원이 드디어 선더랜드 탈출을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 지동원인데요. 이번 겨울 이적 기간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어 17경기, 5골이라는 좋은 모습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강등권에서 구해냈던 좋은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완전 이적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홍정호도 아우크스부르크에 있으니 서로서로 심적으로 의지하며 잘 적응해서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으로 부활하여 월드컵에서도 흥하길 기대할께요. ^^
축구에 대해서는 잘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지만.....ㅎㅎ 그래도 해외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한국 선수들을 보면 대단한것 같아요. 고향의 그리움도, 늘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야 하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심적 부담에서도.....아무튼 대단해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