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2일 수요일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관
 
세계 곳곳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뜻을 같이한 위러브유회원들이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의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4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최로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 그리스타트, 대자연, AIESEC(국제리더십학생단체), 한국유스호스텔연맹 등이 후원한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 회원 가족 1만 2천 명과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이순재 후원회장(탤런트)과 마거릿 클라크 퀘시 주한 가나대사, 카를로스 빅터 붕구 가봉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튀니지 대사, 라자 람 바르타울라 네팔 영사 등 주한 외교사절들과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 서영배 IUCN 한국위원장, 김희성 그린스타트 사무총장, 신용우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사무총장, 이배근 한국아동학대방지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어 단상에 오른 장길자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현재 세계에는 4천만 명 이상의 기후난민이 있으며 30년 후에는 10억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보고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지구촌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환경을 공유하며 사는 우리는 그들의 고통에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만은 없다"고 전제한 장길자 회장은 "오늘 우리가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은 사랑 한조각, 희망 한조각이 되어 기후난민들을 위한 용기와 희망의 응원가가 될 것"이라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져 좋았고, 이웃도 돕게 되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되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봉사에 뜻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온세상을 사랑으로 넘치게 만들어 봅시다!^^

댓글 1개:

  1. 녹색티로 물결 이룬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잘 마무리 된것 같네요
    16회가 벌써 기다려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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