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사랑나눔 한마당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제11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한가위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어머니 사랑나눔 잔치>
"해외에서 오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에 와서 어려운 점이 많으실 텐데, 한국에서도 이삼십년 전에 해외로 많이들 일하러 가서 여러분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을까 짐작이 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을 내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한가위를 맞아서 해외에서 오셔서 수고해주시는 가족들을 위로해 드리려고 회원들이 송편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추석을 앞두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9월 16일 일요일, 안산문화원(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서 '한가위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어머니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명절마다 이웃과 함께하던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이 제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시화,반월공단이 위치한 안산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가족 약 8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명절음식 나누기, 한국전통문화 및 전통놀이 체험과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안산문화원 3층 '문화사랑방'에서 회원들과 외국인 가족들은 함께 명절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안산문화원 부속 건물인 전통 초가와 바깥 잔디밥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송편 빚기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국 전통체험 공간과, 투호, 제기차기, 엿치기 같은 전통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활기를 띠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설, 추석 같은 명절은 떠나온 고향과 가족이 더욱 생각나는 날입니다. 가을걷이를 마치고 풍성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명절은 세계 각국이 일반이라,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하여 몽골, 필리핀, 러시아, 나이지리아 등 모두 6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은 사랑나눔 잔치를 통해 고국의 명절과 가족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한국 생활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탔다는 이들은 이날 "명절날 가족들과 함께한 것처럼, 고향의 어머니가 일일이 챙겨주시는 것처럼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며 주최 측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자녀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장길자 회장님의 신념을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 진정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위러브유 회원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설, 추석 같은 명절은 떠나온 고향과 가족이 더욱 생각나는 날일텐데 이런 외국인 근로자의 마음을 살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따듯한 배려와 사랑에 감동이 전해집니다^^
답글삭제인종과 나라,민족을 떠나 함께하는 한국명절 추석..
답글삭제한가위 추석에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해 외국생활을하는 많은 분들을 격려하고 위로를 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