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0일 화요일

이웃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서로가 하나되어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꾸어 나아가요^^

더워더워 하다보니 벌써 다음달이면 민족대이동을 부르는 팔월한가위인 추석입니다.
큰 명절이다보니 한해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이 대거 이동하여 고속도로는 주차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막히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수고도 무릅쓰고 다들 고향으로 향하지요. 바로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모의 사랑,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가 되면 타향살이에  힘들어하시는 다문화 가정 식구들이 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듯이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고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 서구 검단복지관, 추석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에 함께한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선물세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를 초청된 가족 모두에게 일일이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한아름 안고 함박웃음을 짓던 가족들은 이어 2층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명절은 역시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하죠. ^^ 위러브유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정을 듬뿍 느끼는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

댓글 7개:

  1. 명절때 고향생각과 가족들이 가장 많이 생각이 나는것 같아요. 다문화 가정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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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은 엄연히 우리 나라 국민입니다.

      얼굴 생김새가 틀리다고 편견을 가져 생각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대해 줘야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정말 좋은 행사를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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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을 듬뿍 느끼는 즐거운 하루 역시 명절은 모여야 즐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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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절은 모두가 다 행복해야 하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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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올해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어 주신 국제위러브유 회원님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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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달 추석인데 더욱 더 그리운 고향이 생각나게 하는 추석!
      올해도 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 이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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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문화 가정에 더욱 행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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