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7일 월요일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

<단체생활하는 어린이집에서 위생관리 필요>

요즘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들에게 수족구병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일에서 10일 사이에 일반적으로 회복되지만,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가 팔다리가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면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영유아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의 손이 자주 닿는 장난감 등을 세척하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