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 LG제품>
우리가 보고있는 HD TV해상도보다 16배나 선명한 화질의 8K급 화면을 지상파를 통해 장거리로 전송하는데, 일본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송시절 일본의 TV화면은 정말 부러울정도로 선명했고, SONY와 같은 일본 TV가전 제품들이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삼성과 LG가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한발 앞서가는 TV패널 기술이었습니다.
일본은 가전제품에 있어서 독보적인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도취되어 변화하는 세계 트랜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기술개발에 미온적인 모습이 보이다가 결국 세계시장에서 크나큰 몰락을 겪게 되었고, TV시장을 삼성과 LG에게 내주게 되었죠.
그러한 가운데 일본은 차세대 방송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고해상도 지상파 방송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도 이를 계기로 일본의 TV산업을 다시 일으키겠다며 직접 차세대 TV를 시찰할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과거 일본을 떠올리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은 이미 TV 매출 전체의 15% 정도를 4K TV가 점유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HDTV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한 UHD TV입니다. 이것은 이미 방송국에서 4K급 방송이 보편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8K급 신호까지 지상파로 전송하는데 성공한 것이죠.
이에 반해 현재 우리 정부는 8K는 물론이고 4K급조차도 지상파를 통한 방송 계획이 전혀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에게 차세대 방송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어 세계 TV시장에서도 힘을 잃게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우리 정부는 8K는 물론이고 4K급조차도 지상파를 통한 방송 계획이 전혀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에게 차세대 방송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어 세계 TV시장에서도 힘을 잃게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우리 정부에서 이 일을 더 이상 늦춰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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