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0일 월요일

제1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온세상에 사랑을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



2002년 6월.

전국민이 월드컵 열기로 들떠 있던 그날...
현충일 휴일날 붉은 티를 입고 광화문 길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노란색 티를 입고 사랑의 발걸음을 옮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월드컵 성공 기원, 제1회 새생명 살리기 가족 걷기대회가 서울 남산에서 열렸습니다. 새생명 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11,000여 명이 이번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남산 백범광장에서 이뤄진 이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깨우쳐 주려는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하여 보다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생명 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를 통해 김경화 어린이 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4명에게 이 새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군요. 세월이 가도 꾸준히 사랑나눔을 이어가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입니다. 4명의 새생명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댓글 3개:

  1.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을 겁니다.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도 함께 수반될테니까요... 그런면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과 행복의 발걸음은 참여하는 사람이나 도움 받는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 더 많은 지원과 사랑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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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가 벌써 10여년이 지났네요..
    그때 월드컵의 열기 만큼 뜨거운 사랑의 행렬이였지 싶어요
    앞으로도 가족과함께 하는 사랑의 봉사행렬이 계속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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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2년 월드컵이 떠오르네요. 그뜨거웠던 단합된 모습들
    새생명을 살리기위한 함게하는 모습도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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